• ▲ ⓒ세종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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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자유학기제·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협약’을 체결,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의 과학 분야에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8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과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이날 시교육청에서 협약을 갖고 교육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의 활성화 및 과학교육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산하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자유학기 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초·중·고 진로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교육프로그램에 관내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이를 홍보하는 등 협력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통합 지원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우리 지역에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은 물론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