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종배 의원이 충주시청을 방문,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이종배 의원 사무실
    ▲ 이종배 의원이 충주시청을 방문,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이종배 의원 사무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29일 이종배 국회의원이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관계자들은 이날 이 의원에게 ‘서충주 신도시 학교 조기건립’, ‘문화재 정비 및 관광자원화 사업’, ‘국제무예센터 추진 건의사항’ 등 충주시의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이 의원의 협조를 구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정기국회와 특히, 연말 예산국회를 통해 지역관련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내년에 실시되는 전국체전 준비상황도 함께 체크했다.

    이 의원은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준비하고 있는 충주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전국체전에 앞서 내년 9월 15일부터 5일간 펼쳐지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도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이종배 국회의원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현안사업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체전 주 경기장을 포함한 충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지난 8월 현재 6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복싱, 축구, 테니스 등 6종목이 펼쳐질 경기장의 개·보수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