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경찰서
    ▲ ⓒ천안경찰서

    4일 충남 천안시 성남면 산업단지 내 한 입주업체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가스 또는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내부에 있던 근로자 A(27)씨가 숨졌다.

    현장에는 화학차 등 소방차 12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

    이 업체는 국내외 반도체나 LCD 제조사 등에 운송용 탱크, 저장용기, 대형 라이닝 파이프 등을 공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