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통대 전경ⓒ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 전경ⓒ한국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국가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 방향에 따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그린캠퍼스 조성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대학은 학내 불필요한 전등 끄기, PC, 정수기와 같은 전열기기 대기 전력 차단 등 생활에서 에너지 낭비요인을 찾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에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0% 감축할 계획이며 절감된 공공요금 예산은 그린 캠퍼스 조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호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은 “성공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려면 우리 학교 구성원 모두가 불편함을 감수하고 스스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며 학생과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