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극동대 농촌봉사단 학생들이 일손 돕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가졌다.ⓒ단양군
    ▲ 극동대 농촌봉사단 학생들이 일손 돕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가졌다.ⓒ단양군

    극동대 도시·환경계획학과(학과장 고영구 교수)재학생 50명으로 꾸려진 농촌봉사단은 27∼28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일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틀 동안 학생들은 두음리 마을에서 과수원 꽃잎 따기, 비닐하우스 정비, 약초밭 잡초 제거, 밭갈이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을 줬다.
     
    일손 돕기에 앞서 극동대 도시·환경계획학과는 두음리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농번기와 수확기를 맞아 정기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운 학생회장은 “농사일이 서툴기는 하지만 성의를 다해 도움을 주고 싶다”며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실정을 이해하고 고민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