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의 한 공원에 28일 목련이 활짝 피었다.ⓒ김종혁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공원에 28일 목련이 활짝 피었다.ⓒ김종혁 기자

    충북 청주지역에 봄의 전령사 목련까지 만개하며 연일 맑고 포근한 봄소식이 가득하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청주지역은 3~17도, 제천 0~16도, 충주 1~17도, 진천 2~18도, 영동 5~17도의 분포를 보이며 한 낮에는 더위를 느낄 수도 있겠다.

    대기 중의 미세농도도 비교적 맑은 편이며 바람도 적당하지만 밤낮의 큰 기온차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는 목요일쯤에는 30%가량 비소식도 예고됐으며 무심천 벚꽃은 다음달 5일 전후로 필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