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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은 충청남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하여 충남도, 신한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와 충청남도, 재단이 협의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충남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충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목적으로 추진됐다.협약보증은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에 2억5000만원을 출연하면 재단에서는 이를 재원으로 충남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보증심사 완화, 보증료 0.2% 감면 및 보증비율 향상 등의 우대혜택으로 출연금의 12배인 30억원을 신용보증하게 된다.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운영에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육성과 지원에 신한은행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협약보증 신청 및 절차에 대해서는 가까운 충남신용보증재단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