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문 예비후보, 주거와 기부문화 활성화 공약

김현문 새누리당 청주시 청원구 예비후보가 8일 행복주택 신혼부부 특화단지 조성 및 노인들의 주거편의를 위한 공공실버주택단지 조성, 나눔기본법 제정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를 위한 새누리당의 공약을 적극 추진한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젊은 층의 결혼 및 출산을 지연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주거문제로 지속적인 주택지원 확대가 필요하며 신혼부부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노인들을 위해 주거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특화단지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주변시세보다 20~40%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을 확대 보급하고 노인 주거 복지를 위한 공공 실버 주택을 공급하는 공약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기부연금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기부금 세액공제, 연금수령액 저율과세(3~5%)를 추진하며 기부금품 모집의 사전규제 완화 등 기부금품 모집과 사용관련 제도 개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