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범덕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상당구 예비후보.ⓒ한범덕 예비후보 사무소
    ▲ 한범덕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상당구 예비후보.ⓒ한범덕 예비후보 사무소

    한범덕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상당구 예비후보가 청년들의 ‘흙수저’ 절망을 해소하기 위해 취업활동지원과 청년용 쉐어하우스 공급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 예비후보는 8일 “밤 늦게 술집 등에서 청년들을 만나보면 취업난, 비정규직, 저임금, 자녀 양육 등으로 고통과 불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앙당과 협력해 청년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구직할 수 있도록 취업활동지원 및 패키지형 공공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2∼4룸식의 청년용 쉐어하우스 임대주택 5만호 이상 확대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신혼부부용 소형주택 5만호 이상 확대 공급 및 주거지원 대출 요건 완화로 청년 주거를 개선하는 한편 공공부문 일자리 34만8000개, 민간대기업에 청년고용의무할당제 도입으로 25만2000개, 실노동시간 단축으로 11만8000개 등 총 70만개의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