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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가 12일 2층 교육장에서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추진한 ‘2015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400시간동안 대학 인문계열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NCS기반 수출입 전문가 실무과정을 운영해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형 수출입전문가 24명을 배출했다.
특히 수료전까지 지역 중소기업으로 채용연계가 진행돼 10명의 채용이 확정됐고 미취업 수료생을 대상으로는 향후 6개월 간 지속적으로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상의 관계자는 “올해도 NCS기반 수출입관리사(L3) 연수과정을 3월 중 개강해 20명을 추가로 교육할 계획”이라며 “별도의 추가공모를 통해 연중 무역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