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이 유치원 간 협력을 통해 유아교육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위해 도내 76개원에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거점유치원을 중심으로 5~6개의 유치원이 협력체를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 공유하고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등 교육격차 완화와 비용 절감을 통해 유아교육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소규모 유치원 참여정도, 비용 절감효과, 지역사회와의 연결 지원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10개의 거점유치원에 사업비 500만원씩을 3년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교육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과 더불어 운영 성과를 평가를 통한 우수 네트워크 발굴·육성 등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