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기상청 지진 정밀분석결과.ⓒ 기상청
    ▲ 사진은 기상청 지진 정밀분석결과.ⓒ 기상청


    11일 오전 557분경 충남 금산군 북쪽 12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전지방기상청이 밝혔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지는 충남 금산군 북쪽12km 지점이며,현재 100여 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왔지만, 지진 규모가 크지않아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해안이 아닌 내륙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2012년 9월 이후 처음"이라며 "피해 상황은 계속 추적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