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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전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목원대학교 이정호교수(58)가 11일 오후 2시 대전시당 2층회의실서 출마기자회견을 갖는다.
대한민국 새로운 정치혁신을 위해 '(이)나라의 (정)의로운 (호)랑이가 나선다'라는 구호 아래 출마하는 이 교수는 유성구로 출마하며, 지난 20여 년간 대학 강단에서 후학들을 양성했으며,,(사)충청미래연구원 사무총장 등 다양한 단체활동도 해왔다.
이 교수는 “최근 한국의 정치가 요동을 치고 있다.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기득권만을 지키려는 작금의 현실이 개탄스럽습다”며 “빈부의 갈등, 지역 갈등, 노사 갈등. 세대 갈등, 이념 갈등. 남북갈등, 다문화 갈등 등 이 땅의 수많은 갈등을 화합과 통일로 이루기 위한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새누리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