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병각 성신양회 공장장(오른쪽)이 류한우 군수에게 성금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단양군
    ▲ 전병각 성신양회 공장장(오른쪽)이 류한우 군수에게 성금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단양군

    성신양회㈜ 단양공장은 4일 단양군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6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신양회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원들이 매월 받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을 자발적으로 모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매년 2000만원에 이른다.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에 매월 5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고 있다.

    자원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직원들은 매년 농번기와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헌혈에도 적극 참여해 300여장의 헌혈증도 기증했다.
     
    성신양회는 나눔 실천으로 이웃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단양군은 전달 받은 라면을 관내 독거노인과 152개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