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오창 제3산업단지를 분양하고 있다.ⓒ청주시
    ▲ 청주시 오창 제3산업단지를 분양하고 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 오창 제3산업단지에 현대모비스 물류기지가 들어선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3일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성재리 일원에 물류기지를 조성하고 현재 대전, 천안의 물류기지를 오창 제3산업단지 내 통합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산업용지 약 1만200평에 건축면적 5500평을 금년 5월에 착수해 2017년 상반기 건축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물류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금번 투자 결정 따라 산업용지 분양에 대한 문의가 성시를 이루고 있어 오창 제3산업단지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현대모비스 입주결정으로 인근 오창읍 후기리에 계획중인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청주시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