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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업정책국 직원들은 설 연휴 기간 중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제수용품 준비 차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지도와 위법행위 예방 등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하루 22명(직원 10, 시설관리공단 2, 유통종사자 10)으로 구성한 ‘도매시장 주차안내 및 교통지도반’을 편성․운영하고‘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구제역·AI 등 방역홍보와 가축전염병 의심신고 접수, 전화예찰 등을 수행한다.
또한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산불감시와 진화인력 150명을 현장에 배치해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광수 농업정책국장은 “설 명절기간 동안 분야별 철저한 비상근무 실시로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국 전체 직원이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