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시가 쌀 가격 하락에 따라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쌀 변동 직불금 46억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15년산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변동 직불금 46억3024만원의 절반인 23억1512만원을 5697농가를 대상으로 4일 먼저 지급한다.
     
    ‘변동직불금’은 정부에서 정한 ‘쌀 목표가격’ 아래로 수확기 쌀값이 내려갈 경우 발생한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제도다.

    충주시는 올해 쌀 소득 보전직접지불금 51억2273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