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재영)가 1일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전문지식 분야의 사회안전망이 될 ‘충북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을 출범하고 무료 법률지원을 시작했다.

    경영지원단은 충북본부에서 법률‧세무‧지식재산‧노무‧회계 분야의 전문가 총 13명을 위촉해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되며 상담‧자문‧서식작성지원 방식의 경영지원과 분야별 이슈 및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제공도 수행한다.  

    이번 경영지원단은 변호사 5명(곽용섭, 김병철, 김판기, 최영준, 박재성 변호사), 회계사 2명(변종회, 박홍주 회계사), 세무사 2명(윤여일, 김철구 세무사), 변리사 2명(윤의상, 한유신 변리사), 노무사 2명(엄승섭, 김선우 노무사)으로 구성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 시간은 내방‧전화상담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오후 2시부터 5시사이에 가능하며 사이버상담은 수시로 할 수있다. 

    또 요일별로 분야를 나눠 월요일은 법률, 화요일은 세무, 수요일은 지식재산, 목요일은 노무, 금요일은 회계 분야를 상담한다.

    김재영 본부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은 소요비용 부담, 마땅한 전문가를 찾기 어려움 등의 문제로 전문지식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다”며 “이번 경영지원단 활동이 우리 경제의 풀뿌리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