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단양국유림관리소
    ▲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단양국유림관리소

    충북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창현)는 2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38명의 대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게 된다.

    관리소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설 연휴와 4·13 국회의원선거 등 주요 공휴일에 철저한 산불감시를 벌이게 된다.

    진화대원들은 산불 취약지와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된 태화산과 양백산 등에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한 감시 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2%,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이 29%로 나타났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 철저한 감시와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