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 명절 떡국떡. ⓒ청주복지재단
    ▲ 설 명절 떡국떡. ⓒ청주복지재단

    한파 속에서도 사람 사는 세상에는 온기가 흐른다.

    청주복지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설 명절 떡국떡 나눔 캠페인’에 청주시민의 마음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복지재단이‘365! 두드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6년 들어 처음으로 추진한 이번 나눔캠페인은 소외된 사람 없이 청주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게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청주시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시작되자 곳곳에서 속속들이 작은 정성이 밀려들었다.

    최근에는 선프라자컨벤션센터(대표 김진식)가 12Kg 떡국 떡 117상자, 금천동 궁전떡(대표 최숙자)에서 5Kg 100상자를 기탁해 청주의 넉넉한 명절인심을 보여줬다.

    청주복지재단은 2일 두 곳에서 기증한 떡국떡 200여 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청주지역 종합사회복지관 등 25개 민간기관에 배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