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의원, 농협 중앙회장 ‘감사패’ 수여

오제세 의원(‘더’민주당·청주 흥덕갑)은 27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농협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농업과 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농업부문 세제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 농촌경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준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오의원은 농협에 예탁한 출자금 저금에 대한 비과세 기한이 지난해 말로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이 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을 대표발의했고 동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 최원병 농협 중앙회장 감사패를 이응걸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을 통해 전달받았다.

오의원은 "남이농협이 지난해 전국 우수농협 3관왕 등 최우수 농협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대해 이길웅 조합장님을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농업정책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