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경국 前 안전행정부 차관이 26일 충북대 신임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충북대학교
    ▲ 박경국 前 안전행정부 차관이 26일 충북대 신임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본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이 26일 충북대학교 신임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이번 강의에서 박 전차관은 학생들에게 과거 자신의 학창시절과 공직생활의 경험에 비추어 본 리더의 요건과 역할, 그리고 리더가 되는 길을 제시했다.

    특히 그 요건으로는 첫째는 열정, 둘째 좋은 습관, 셋째 끊임없는 자기계발, 넷째 긍정적 마인드 등을 제시, 학생들에 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김태영 신임 학생회장(경영학부3)은 “우리대학교 선배님이 안전행정부 차관에까지 오른 경험을 갖고 계신 박경국 교수님의 특강을 듣게 돼 굉장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차관은 올 4월에 치러지는 20대 총선에서 청주지역 출마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