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와 (사)한국드론협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청주시
    ▲ 청주시와 (사)한국드론협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청주시


    청주시(시장 이승훈)가 25일 (사)한국드론협회(회장 박관민)와 항공레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이승훈 시장과 박관민 한국드론협회장, 손명환 청주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드론협회는 2015년 설립돼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드론(무인비행장치) 비행관련 어플(Ready to fly)을  공동 개발하는 등 드론의 안전 증진과 기술·콘텐츠 개발, 제도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드론의 기술과 지식을 상호 교환하고 항공 레저 관광활성화 저변확대와 양 기관의 홍보, 공동사업 추진 등 드론산업과 항공레저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드론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드론산업과 드론을 통한 관광활성화 저변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라며 “오는 5월쯤 전국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으로 ‘2016 청주 드론의 향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