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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새누리당, 청주 상당구)의 세대를 넘나드는 쌍방향 소통 ‘인증샷 릴레이’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1000명의 참가자를 돌파했다.
‘인증샷 릴레이’는 청주에 거주 하는 20~3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그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등을 듣고 정 위원장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SNS의 빠른 발달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인증 샷을 함께하는 릴레이 행사다.
정 위원장은 금융권 종사자를 비롯해 신혼부부, 취업준비생, 아시안게임금메달리스트, 재취업여성, 자영업종사자, 전문체육인, 보육교사, 예술인 등 같은 성격의 참석자들과 자리를 매주 이어 왔으며 주 1~3차례 10여 명씩 자리를 이어왔다.
정 위원장은 “기성세대와 소통도 중요하지만, 정치인들과 쉽게 자리를 할 수 없는 젊은 층의 개인적, 사회적, 시대적 고민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껴 인증샷 릴레이를 시작하게 됐다”며 “그동안 만난 젊은이들은 1000명을 넘겼으며, 이 수치는 그간의 시간들이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진심을 담아 그들과 소통한 노력의 결실이고 그들이 들려준 이야기는 앞으로 정치방향에 큰 작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