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병원 설 맞이 농특산물 특판 행사장. ⓒ영동군
    ▲ 충남대병원 설 맞이 농특산물 특판 행사장. ⓒ영동군

    충북 영동군은 20,21일 이틀간 대전 충남대병원에서 ‘설 맞이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군과 충남대병원이 의료·농특산물 등 상호업무 협약에 따라 대전시민과 병원 관계자 등에게 직거래를 통한 영동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판행사에는 농특산물 생산농가와 업체가 직접 참여해 곶감, 와인, 포도즙(쨈), 사과(즙)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곶감과 와인 등 지역 특산물 1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릴 계획”이라며 “앞으로 자매결연한 지자체와 충남대 등 상호업무 협약을 맺은 기관을 찾아 특판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