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인식)는 20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 223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내달 2일까지 14일 간 일정으로 2016년도 첫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 조례안 1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건의안 1건, 보고 1건 등 모두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는 시와 교육청의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정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군 위안부 합의 재협상 촉구 건의안에 대한 의결과 송대윤 의원의 누리교육과정 예산 부족분의 추경 우선확보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화합과 일자리창출 실현을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과 함께 정책의회로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