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충북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올들어 최고 춥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충북은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또 19일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 붙어 미끄러운 지역이 있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부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7시 주요지점의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19.1도, 괴산ㆍ음성 영하 16.5도, 충주ㆍ보은 영하 15.5도, 청주 영하 12.6도, 옥천ㆍ영동 영하 11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을 보였다.

    기상지청은 이날 오후에도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지역이 많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