鞠殿民총장, 대학내 태양광연구소·한국어교육센터, 기숙사 등 둘러봐
  • ▲ 청주대 김병기 총장(왼쪽)과 국전민 장춘이공대학 광전정보학원 총장이 19일 청주대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주대
    ▲ 청주대 김병기 총장(왼쪽)과 국전민 장춘이공대학 광전정보학원 총장이 19일 청주대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주대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는 19일 오전 교내 총장실에서 장춘이공대학 광전정보학원 국전민(鞠殿民)총장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김 총장과 국 총장은 이날 양 교 발전과 학생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환담을 나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장춘이공대학 광전정보학원 학생은 앞으로 2년의 학사과정을 마친 뒤 청주대에 편입하거나 교환학생, 석사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양 교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 총장 등은 협약 체결 뒤 학내 태양광연구소와 한국어교육센터, 기숙사 등을 둘러봤다.

    장춘이공대학 광전정보학원은 중국 길림성 장춘에 장춘이공대학과 장춘중산실업그룹이 지난 2001년 함께 설립한 학교다.

    현재 전임교수 449명과 학생 9448명이 있는 장춘이공대학 광전정보학원은 자동화학과 기계전자공학과 통신공학과 등 29개 학과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