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도시가스공급 설명회 장면. 사진 증평군 제공
    ▲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도시가스공급 설명회 장면. 사진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한다.

    14일 증평군과 충청에너지서비스(주)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가스공급관 길이 100m당 5가구 이상 50가구 미만인 단독주택 지역의 주택소유자다.

    지원 범위는 ‘증평군 단독주택 및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에 따라 수요가시설분담금의 50%, 최대 150만원이다.

    도시가스 공급 신청은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단독주택 및 도시가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받는다.

    증평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359세대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해 도시가스 보급률을 69%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증평군과 충청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14일 오후 2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증평읍사무소에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