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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한다.
14일 증평군과 충청에너지서비스(주)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가스공급관 길이 100m당 5가구 이상 50가구 미만인 단독주택 지역의 주택소유자다.
지원 범위는 ‘증평군 단독주택 및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에 따라 수요가시설분담금의 50%, 최대 150만원이다.
도시가스 공급 신청은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단독주택 및 도시가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받는다.
증평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359세대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해 도시가스 보급률을 69%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증평군과 충청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14일 오후 2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증평읍사무소에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