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화진 단양부군수(좌), 성영용 韓赤충북회장(중앙), 조선희 단양군의회 부의장(우)ⓒ뉴데일리
    ▲ 장화진 단양부군수(좌), 성영용 韓赤충북회장(중앙), 조선희 단양군의회 부의장(우)ⓒ뉴데일리

    대한적십자사충북도지사(회장 성영용·이하 한적충북)는 10일 단양군 자원봉사센터에서 ‘2016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영용 한적 충북 회장, 장화진 단양부군수, 조선희 단양군의회 부의장, 손한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를 대신해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장화진 부군수는 “2016 적십자회비모금을 위해 단양군이 앞장서겠다”며 “요즘 날이 추운데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희망을 주고 싶다” 고 말했다.

    성영용 한적 충북 회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준 단양군에 감사하다”며 “적십자회비를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적 충북은 도민들이 1년에 한 번 내주는 적십자회비로 운영되며 적십자회비는 도내 어려운 이웃(4대 취약계층-어린이·어르신·다문화가족·북한이주민)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또한 적십자회비는 국정감사, 외부감사, 자체감사 등을 통해 국내 어떠한 성금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
     
    한편 2016년도 적십자회비모금 슬로건은 ‘고맙습니다! 적십자회비, 나눔이 희망입니다’이며 집중모금기간은 구랍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62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