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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개신문화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는 지난 2015년 10월 20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청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학 인문계열 등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경영계열 특화 연수과정 운영을 통한 청년의 노동시장 조기 진입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에 재학중인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수출입관리사 L3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이들은 NCS를 기반으로 수출입 관련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무역개론(수출입사전준비), 수출입 물품의 통관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진행, 수출입 운송보험, 대금결제, 계약, 무역실무영어, 무역서식 작성실습을 배우고 멘토링 및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을 지원받는다.
한편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청주상공회의소가 운영기관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능력을 반영한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