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충청권 국도 제설대책 및 재해취약지구 점검에 나섰다.

    김일환 청장은 7일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서천출장소에서 제설대책 등을 점검한 후 폭설, 도로터널사고 등 각종 재난발생시 골든타임 확보 등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부들도 충북 옥천 제설자재 중앙 비축창고, 진천~증평(1공구)도로현장, 노성천 노성지구 하천현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각 공사현장(도로35개소, 하천 10개소)에서도 동절기 재해취약지구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논산·충주·보은·예산 등 4개 국토관리사무소도 자체적으로 터널·교량·주요 고갯길 등 재난 취약지구를 비롯해 제설장비‧자재,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등을 일제 점검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겨울철 국도에 제설자재․장비 점검 등 제설대책을 점검했다”며 “도로 이용자들도 겨울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