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8일 차선제 충북농업기술원장이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생활기술반과 덕산면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차 원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생활기술반에 참여중인 진천군생활개선회 및 한국여성농업인 회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향수 만들기 과제 활동을 실시해 농업인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차 원장은 덕산면 부자농장(농장주 이호명)을 방문, 담액식 저면관수 시설을 활용한 병해충 예방과 우량 딸기묘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부자농장은 하우스 4동 규모로 주로 설향을 재배해 연 1억6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선제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과 현장 핵심 애로기술 정보, 농업경영·유통 등 실용화 정보기술을 중심으로 농업 6차 산업화를 뒷받침하는 교육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