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대화의 장’ 소통길 나서

임각수 괴산군수는 11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순방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길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새해를 맞아 읍․면의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군민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위한 열린 군정 행보에 나선 것.
 
특히 주민들이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열어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군 발전을 위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수렴해 관련 실․과에 통보하고 타당성 조사를 통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임 군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한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와 메르스, 계속된 가뭄등 여러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괴산발전을 위해 역량을 모아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금년도 주요 군정발전방향 및 유기농업군 선포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삼아 농정성과 및 농업비전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임군수는 괴산읍부터 시작해△12일 오전 감물면 △12일 오후 장연면 △13일 오전 연풍면 △13일 오후 칠성면 △14일 오전 문광면 △14일 오후 청천면 △15일 오전 청안면 △15일 오후 사리면 △19일 오전 불정면 △19일 오후 소수면을 끝으로 읍·면 순방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