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은 6일 전국 초·중·고교 및 학부모회, 지역학부모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최한 2015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북 도내 3개 학교 및 3개 학부모회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에서는 단양중(교장 조성남)가 영예의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을 받으며 장려상(교육부장관상)에는 충주 용원초(교장 안병호), 청주 북이초(교장 이남덕), 낭성초 학부모회(교장 김영희), 두학초 학부모회(교장 김두식), 수봉초 학부모회(교장 한정자)가 수상했다.

    또한 교육감상에는 탄부초 학부모회(교장 연규영), 회인초 학부모회(교장 조영애), 송면초 학부모회(교장 구자면), 남성초(교장 김한수), 청주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교육장 최완규), 남이초(교장 허영강)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학교 및 학부모회 담당교사들에게는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발굴·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헌으로 교육감표창도 수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부모회 및 학교, 지역학부모센터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학부모 학교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