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6일까지 ‘청주시민강사’를 모집한다.

    청주시민강사는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사업의 강의를 담당할 강사로서, 청주시민 중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증 취득 후 6개월 이상 강의 경력이나 1년 이상 교육 자원봉사 활동 경력, 또는 해당 분야의 1년 이상 강의 경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 취지에 맞는 모든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주요 분야는 어학, 건강, 인문, 교양, 문화, 공예, 시민교육, 부모교육 등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나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청주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강사선정은 자격확인, 서류심사 등을 거쳐 오는 8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으로 강사료는 읍·면·동 지역에 따라 시간당 2만원에서 2만5천원을 받는다.

    시는 강사 선정 후 오는 2월부터 학습팀과 매칭 및 강사 파견 등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청주시민강사는 일반 평생학습 강사와는 달리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서 강의하는 시민 중심의 강사이기 때문에 사명감이 투철한 유능한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강사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평생학습관 평생학습지원팀(201-403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