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은 4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병신년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전원건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진천시 건설 국제문화교육 도약의 해로 정한만큼 7만 군민의 화합 속에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문화교육 특구도시 진천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은 이번 시무식을 통해 2016년 병신년 한 해 동안 지역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달리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들은 시무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읍 충혼탑 및 6·25 격전지를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