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 정식 출범… 연중 무휴 다양한 시민 요구사항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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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6일부터 ‘청주365민원콜센터’가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원콜센터는 기존 청주시 114전화와 바로콜120을 통합한 것으로 시의 행정정보, 시정에 대한 기초지식, 민원상담DB 등 각종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민원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10억원을 들여 관련 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11월 콜센터 전문운영업체를 선정해 현재 전문상담사에 대한 실무운영 및 시스템사용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교육을 마친 상담사는 6일부터 기존 120번 바로콜 민원전화와 시청 대표전화(043-201-2114), 구청 대표전화(상당구 043-201-5114, 서원구 043-201-6114, 흥덕구 043-201-7114, 청원구 043-201-811)가 단일화 된 대표번호로(043-201-0001)로 안내하게 된다.
바로콜센터는 연중무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다음달 중으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운영 기간 동안 시스템 오류사항, 운영상의 미비점 등을 사전에 점검, 콜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