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모범공무원에 선정
  • 이남송 단양군 산림정책팀장.사진제공=단양군
    ▲ 이남송 단양군 산림정책팀장.사진제공=단양군

    충북 단양군 산림녹지과 이남송 산림정책팀장(52·지방 행정6급)이 2015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남송 팀장은 산림소득증대사업 발굴과 백두대간 소득사업장 지속관리, 임업후계자 육성, 산양삼 소득사업, 대단위 복합경영단지 관리 등에 탁월한 업무 추진능력을 발휘해 왔다.

    2008∼2010년에는 체육담당을 맡으면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해 매년 40억원 이상의 지역경기 효과를 파급시키는 등 지역 경기활성화에도 노력해 왔다.
     
    그는 10년 넘게 어렵고 배우지 못한 이웃을 위해 퇴근 후 단양야간학교에서 교사활동을 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다.

    1982년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그는 조직 내에서도 창의·능동적으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며 직원 간의 화합에 기여하는 등 모범적인 공직자로서 타의 귀감이 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