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조성 등 추진
  • 전원군 충북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2016년을 ‘진천시 건설 국제문화교육 도약의 해’로 정하고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군정을 집중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전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내년 진천군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조성, 중국어 및 영어 캠프, 보재 이상설 숭모사업 단계적 추진 등을 통해 문화교육도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권한대행은 특히 “교성지구 및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광혜원 도시개발사업의 역점적 추진으로 진천시 건설 기반 확충과 종합안전교육 체험관 건립으로 군민의 교통·생활·재난안전 체험형 교육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권한대행은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고품질, 친환경 농업과 다양한 작목 육성으로 잘사는 농촌 실현 △더불어 잘사는 평생복지 실현과 건강하고 청정한 환경 조성 △군민 소통, 군민 공감의 군정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덧붙였다.

    전 권한대행은 “올 한해에도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해 희망의 땅, 진천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