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 만들어가자
  • 이근규 제천시장.사진제공=제천시
    ▲ 이근규 제천시장.사진제공=제천시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은 2016년 신년화두를 ‘사람중심 희망제천’으로 정하고 올해의 시정지침으로 삼겠다고 31일 밝혔다.
     
    ‘사람중심 희망제천’의 의미는 2016년은 시민시장 시대가 정착하는 해로 더불어함께 사람중심의 희망제천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14만 시민 모두의 협력과 화합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시민이 주인 되는 행복도시 제천’을 만들어가자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 시장은 “올 한해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성공추진과 오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중요한 해”라고 밝혔다.

    이어 “제천시를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을 소중히 여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희망을 꿈꾸는 도시 제천을 만들어가겠다”덧붙였다.
     
    제천시는 민선6기에는 ‘화두’를 한자성어가 아닌 한글로 정해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한글 사랑을 내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