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 2시쯤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40대 남성이 영업용 택시와 부딪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오토바이 운전자 이모 씨(41)가 신봉동 인근의 한 자동차수리업체 앞 도로에서 유턴하던 택시(노모·44)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이씨는 허리와 팔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은 택시가 불법 유턴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