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2015년 기초생활보장사업 맞춤형급여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 등 총 5개의 포상을 받는다.

    청주시는 지난 7월부터 개편 시행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맞춤형급여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생계·의료·주거급여 신규수급자발굴실적, 업무처리 역량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 이달 말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11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우수지자체는 광역시 포함 전국 246개 지자체 중 1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또한 맞춤형급여 추진 유공공무원으로는 서원구 곽연옥 주무관, 청원구 박종희 팀장, 상당구 양국희 주무관, 그리고 유공 민간협력자로 오창읍 이장 도상순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기초생활보장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급여를 실시해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