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복장으로 고3학년 대상
  • ▲ 이근규 시장이 산타복장을 하고 특강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
    ▲ 이근규 시장이 산타복장을 하고 특강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은 24일 제천 세명고등학교 도서관동 4층 다목적실에서 이 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벌였다.
     
    이날 이 시장은 ‘대학 신입생의 꿈을 향한 도전과 사회 초년생의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시장은 “세명고는 용두산이 감싸 안고 천년의 역사가 서려있는 의림지가 휘돌아 지나는 자리에 있어 훌륭한 인재가 배출되는 곳”이라며 “대학입학까지 남은 기간 동안 시간 관리를 잘하고 교양 도서를 필독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많이 배워도 항상 겸손해야 하며 교만하지 말고 인생은 재주보다 태도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16년도 제천시의 화두를 ‘사람중심 희망 제천’으로 정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며 “오늘은 내 남은 인생의 첫 날이기에 열심히 살아가자”고 말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 시장은 산타복장으로 특강을 벌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