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 설계…전략적 문화특화 미래 먹거리 등 가능사업 발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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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은 18일 오후 2시 청주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포럼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C-걸처포럼’을 개최한다.
‘2015 C-걸처포럼’은 ‘지역문화진흥법’ 시행에 따라 문화를 통한 청주시민의 행복 증진 방안과 청주시의 지역문화진흥 세부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된 토론의 장이다.이날 포럼에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준비한 ‘청주 지역문화진흥 세부 시행방안’ 발표와 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김규원 충북학연구소장, 박종관 충북민예총 이사장, 김현기 여가문화연구소장, 김경식 청주대 교수 등이 ‘지역문화진흥 방안’ 대해 주제토론을 갖고 청주예총, 청주민예총, 청주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청주시 문화진흥 세부 시행계획 방안 수립 때 반영될 예정이다.김호일 사무총장은 “C-걸처포럼을 통해 청주시민의 행복을 설계하고 청주만의 전략적 문화특화가 가능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문화산업 선도기관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