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농업인상담소·읍면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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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내년에 재배할 봄 감자 보급종을 공급하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나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내년도 충북의 봄감자 보급종 공급량은 총 359톤으로 ‘수미’ 35만7000kg, ‘대서’ 620kg, ‘하령’ 380kg, ‘홍영’ 980kg 등 4개 품종을 신청 받아 공급한다. 공급 시기는 내년도 2월 중순부터 4월 중순이며, 종자 가격은 20kg 한 상자에 3만740원이다.
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봄 감자 보급 종은 체계적인 생산과 엄격한 포장관리로 재배시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좋다”며 “시군별로 신청 받는 기간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