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놀이장·산책로 물에 잠긴 신정호정원 임시 폐쇄

    아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초사천과 마산저수지가 범람하면서 신정호정원 내 물놀이장과 수변 산책로가 침수돼, 시설 복구 완료 시까지 전면 임시 폐쇄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폭우로 마산저수지의 수위가 상승하면서 인근 산책로가 전

    2025-07-18 정태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 학부모 정신건강 특강 개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세종학생건강정신센터(센터장 원근희)는 18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 정신건강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2025-07-18 이길표 기자
  • “10건 중 7건이 정비 불량”…자동차 정비 피해 급증, 소비자 주의 필요

    자동차 정비 후 차량에 손상이 발생하거나 하자가 재발하는 정비 불량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3년 5개월간(2022년~2025년 5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953건에 달하며, 그중 73.3%는 ‘정비 불량’이 원인이었다.

    2025-07-18 김정원 기자
  • 충남 사흘간 폭우에 피해 속출…‘사망 2명·이재민 1500여명 발생’

    “사흘간 평균 288㎜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충남에선 농경지 침수, 공공시설 파손, 이재민 발생까지 이어지며 재난 대응 수위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17일 서산에서는 침수된 차 안에서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농작물 1만2500여ha가 침수됐다.당국은 주민

    2025-07-18 김정원 기자
  • 충북도, 전 도민 대상 ‘AI 실생활 교육’ 본격화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7월부터 도민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AI 리터러시 강화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창업인, 소상공인,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민 누구나 AI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실

    2025-07-18 홍정미 기자
  • 진천군, 전국 최초 ESG 선도모델…‘민간 확산’ 본격화

    충북 진천군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도시로 그간의 ESG 행정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친환경 DNA 확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군은 ESG 행정성과의 민간 부문 확산을 목표로 관내 중소기업이 ESG 기반 경영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단과 전략

    2025-07-18 양승갑 기자
  • 청주시,모충사거리~청렴연수원 사거리 일부 통제…침수 예방 공사 착수

    충북 청주시는 오는 23일~2026년 2월 서원구 모충 사거리부터 청렴연수원 사거리까지 중앙차로 일부를 침수예방 공사로 인해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통제 구간은 해당 청남로(17번 국도) 700m이며, 공사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모충사거리에서 청렴연수원 사거리 방향

    2025-07-18 홍정미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세종쌀 1020kg 기부…지역 나눔 실천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서길영)는 지난 17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에 지역 농산물인 싱싱세종쌀 1020kg(102포대, 약 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및

    2025-07-18 이길표 기자
  • 세종시, 조기폐차 지원사업 잔여 물량 선착순 접수

    세종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잔여 물량 접수를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차량 총중량 3.5t 미만 기준으로 4등급은 최대 800만 원,

    2025-07-18 이길표 기자
  • [충청브리핑] “200년 만에 폭우, 충청권 초토화”…하룻밤 새 재난 수준 피해

    ◇충남 서산 438㎜ 등 물폭탄…하천 범람·건물 침수·학교 휴업 이어져16~17일 충청권에 최고 438㎜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며 충남·충북·세종·대전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침수된 차량과 지하 공간에서 3명이 숨졌고, 산사태와 토사 유입 등으로 최소

    2025-07-18 김정원 기자
  • 제방 파손에 주택·농지 침수…‘삽교천 제방 유실’ 긴급 복구 중

    충남 예산군 삽교읍 두리리 일원 국가하천인 삽교천 제방이 집중호우로 일부 유실돼 인근 주택지와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파이핑(누수) 현상에 따른 구조적 붕괴로 추정되며, 현재 응급 복구가 진행 중이다.예산군과 충남도에 따르면, 피해는 17일 오전 11시께

    2025-07-17 김정원 기자
  • “서산 2명 사망…충남 전역 강타한 폭우, 누적 414㎜ 피해 확산”

    충남 전역이 7월 16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마비됐다. 누적 강수량이 최고 414㎜를 기록한 가운데, 서산시에서는 차량이 침수돼 2명이 숨졌으며, 도로·하천·지하차도·세월교 등 160여 곳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충남도는 비상 2단계를 가동하며 전 직원

    2025-07-17 김정원 기자
  • 성일종 “서산·태안 폭우 피해 복구비 5억 투입…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서산·태안 지역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에 대해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이 17일 “긴급복구비 5억 원이 우선 투입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적극 검토된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장이자 지역구 의원인 성 의원은 이날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

    2025-07-17 김정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 “인명피해 없도록 선제 대응 철저히”

    충북도는 도내 6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표된 상황에서 17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행정부지사, 소방본부장, 협업부서 11명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 상황을

    2025-07-17 홍정미 기자
  • 윤인홍 대표, 충북대에 발전기금 5000만원 ‘기탁’…제1호 ‘기부벤치’로 영원히 기억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17일 ㈜포러스홀딩스 윤인홍 대표가 충북대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식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랑하는 자녀를 먼저 떠나보낸 아버지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윤인홍 대표는 아들의 갑작스러

    2025-07-17 홍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