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양양 태풍 피해 심각…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지난 10일 한반도를 관통한 제6호 태풍 ‘카눈’이 강원 영동권에 축구장 864개의 면적이 수해를 입는 등 천문학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나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앞으로 최소 2개

    2023-08-14 김정원 기자
  • ‘카눈’ 여파 강원 주민 869명 대피 중…고성·속초 ‘큰 피해’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수직 관통하면서 강원 동해안 지역에 큰 피해를 낸 가운데 재기의 삽질이 이어지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9~12일 오후 5시까지 강원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는 고성지역에 402.9㎜로 가장 많았고, 삼척 387㎜, 인제 378㎜,

    2023-08-13 김정원 기자
  • 강원자치도, ‘고향사랑답례품 48종’ 추가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개최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시·군추천 인기품목을 포함한 48종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13일 도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지역특산물을 포함한 82종의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강원상품권, 강원산돈, 한우, 쌀, 인삼이 기부

    2023-08-13 김정원 기자
  • 양양~청주공항 노선 ‘하늘길 열렸다’

    강원 양양국제공항에서 충북 청주국제공항 간 항공기 운항으로 내륙권 주민들의 강원 강릉과 속초 등 동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양양국제공항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에 11일부터 국내(양양~청주)노선이 신규 취항했기 때문이다.운항 항공사는 청주~제주와

    2023-08-13 김정원 기자
  • “항공기 폭파하고 출국하겠다”…경찰·소방 긴급 ‘출동’

    “항공기를 폭파하고 출국하겠다.”11일 낮 12시 16분 대한항공 콜센터에 이 같은 내용의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경찰과 119구급대원들은 이날 낮 12시 43분쯤 경찰이 공동 대응요청을 함에 따라 즉각 대응조치에 나섰다. 그러나 협박전화는 공항이 특정되지 않자

    2023-08-11 김정원 기자
  • 카눈, 청초천 범람 수위 30㎝ 남겨둘 만큼 급박한 ‘상황’

    제6호 태풍 ‘카눈’이 동해안을 강타하면서 누적강우량은 고성 402.8㎜, 속초 364.5㎜의 물폭탄을 쏟아부으면서 큰 피해를 냈다. 속초 청초천 범람 수위가 30㎝를 남겨둘 만큼 위급한 상황까지 치달았었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으

    2023-08-11 김정원 기자
  • ‘카눈’ 강릉 삼척·고성 387㎜ ‘물 폭탄’…주민 ‘대피령’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물폭탄이 쏟아진 가운데 강원도 원주와 강릉 등 12개 시·군에 ‘경보’, 춘천과 홍천 등 6개 시·군에는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마치 폭풍전야 같은 상황이다. 카눈은 강원 동해안 등에 11일 새벽, 강타할

    2023-08-10 김정원 기자
  • 김진태 지사 “도민 안전 위해 1분 1초 빠른 대응할 것”

    제6호 태풍 ‘카눈’ 이 본격적으로 북상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10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최고단계인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강원특졀자치도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총 2846명(도 24

    2023-08-10 김정원 기자
  • [인사] 강원교육청, 영월교육장 김영언 외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 김기현 △국제교육원장 이웅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언 △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임남호

    2023-08-10 김정원 기자
  • 해경 동해안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 ‘경보’ 격상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점차 세력이 커진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접근함에 따라 9일 오후 6시를 기해 연안 사고 위험 예보제를 기존 ‘주의보’ 단계에서 ‘경보’ 단계로 격상했다. 해경은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동해해경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

    2023-08-09 김정원 기자
  • 9일 원주 상지대 전통산업진흥센터 도자기 공방서 ‘화재’

    9일 오전 6시 36분쯤 강원 원주시 우산동 상지대학교 전통산업진흥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만에 진화됐다.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상지대 전통산업진흥센터 3층 도자기 공방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화재로 인해 인명피해

    2023-08-09 김정원 기자
  • 강원도내 개‧고양이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결과 모두 ‘음성’

    강원도내 동물보호시설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조사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서울 용산구와 관악구에서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 확진과 관련해 도내 전체 동물보호 시설 23개소에 대해 지난달 1일 이후 들어와 보호중인 감수성 동물 414마

    2023-08-09 김정원 기자
  • 강정호 강원도의원, 항소심서 선고유예… ‘기사회생’

    지난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기소된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속초 1)이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강 의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

    2023-08-08 김정원 기자
  • 위기경보 수준 ‘심각’ 영동지역 강한 바람·600㎜ ‘극한 호우’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해 전국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정부가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초속 35m의 강한

    2023-08-08 김정원 기자
  • 강릉서 8일 아침 인공어초 공장서 화재…창고 ‘전소’

    8일 오전 6시 26분쯤 강원 강릉시 대전동 352-6 A 기업에서 창고화재가 발생, 창고가 전소되는 피해를 보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를 발생하지 않았다.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긴급 출동, 51분 만에 진화됐으나 인공어초 제작용 철근 자재 창

    2023-08-08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