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수박·블루베리 이어 복숭아까지 품질관리 강화…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 생산 지원
  • ▲ 충남 논산시에서 출하를 앞둔 복숭아가 포장 상자에 담겨 선별을 마친 모습.ⓒ논산시
    ▲ 충남 논산시에서 출하를 앞둔 복숭아가 포장 상자에 담겨 선별을 마친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 출하를 시작하며 지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복숭아 출하 성수기인 7~8월 지역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보호제 안전 사용기준 교육, 비산에 따른 교차오염 예방, 수확 전 잔류농약 검사 등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와 안전 생산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논산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을 바탕으로 딸기를 비롯해 수박, 블루베리, 복숭아 등 고품질 과채류를 생산하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논산 수박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블루베리와 복숭아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논산시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통과한 농산물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딸기의 명성을 넘어 복숭아 등 다양한 품목으로 논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