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분수공원 등 체험시설 인기…체류형 가족관광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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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물놀이와 휴식을 즐기고 있다.ⓒ홍성군
충남 홍성군 남당항이 여름철 비수기라는 기존 공식을 깨고 가족 관광객이 몰리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16일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체험시설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주말마다 공영주차장이 만차를 기록하고 있다.과거 대하축제와 새조개축제 등 계절 축제 중심의 먹거리 관광지였던 남당항은 최근 어린이를 동반한 30~40대 가족 관광객이 증가하며 관광객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특히 해양분수공원은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체류시간도 늘어나는 추세다.이는 단순 식도락 관광지에서 가족 중심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군은 해양분수공원과 스카이타워, 네트어드벤처,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서부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이은영 군 체육관광과장은 "과거 여름철 한산했던 남당항이 이제는 가족 관광객들로 가득 차고 있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